한은 총재 "달러 강세, 1년 반 전에 비해 일시적" 대응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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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환율 상승에 대해 이틀 연속으로 우려를 표하편서 과도한 변동성에는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총재가 판단한 최근 환율 상승의 배경은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엔화와 위안화 절하의 영향이다.
이 총재는 또한 최근 환율 급등이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정책금리 0.75%포인트 인상)에 나섰던 1년 반 전의 상황과는 "조금 다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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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환율 상승에 대해 이틀 연속으로 우려를 표하편서 과도한 변동성에는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총재는 17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2024 국제통화기금(IMF) 춘계회의 대담에서 "우리 환율이 시장 펀더멘털에 의해 용인될 수준에서 약간 벗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개입(effective intervention)"을 언급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자원과 수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가 판단한 최근 환율 상승의 배경은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엔화와 위안화 절하의 영향이다.
그는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의 변화뿐만 아니라 우리 환율이 지정학적 긴장의 영향을 받고, 그 다음 우리 이웃인 엔화와 위안화가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며 "그래서 지난 몇 주 동안 환율이 매우 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또한 최근 환율 급등이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정책금리 0.75%포인트 인상)에 나섰던 1년 반 전의 상황과는 "조금 다르다"고 평가했다.
그는 "당시는 미국이 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환율 움직임에 더 영향을 미쳤다"며 "지금은 미국이 얼마나 금리를 유지하고 언제부터 인하할 것인지가 불확실성"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년 반 전에 비해서는 미국 통화정책 변화가 신흥시장 환율에 주는 영향이 일시적일(transitory) 것"이라고 분석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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