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우즈벡, 말레이 2-0 완파…베트남, 10명으로 쿠웨이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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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강호 우즈베키스탄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D조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이겼다.
우즈베키스탄은 2018년 대회 우승, 2020년 대회 4강, 2022년 대회 준우승을 기록할 만큼 U23 아시안컵의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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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강호 우즈베키스탄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베트남은 1명이 퇴장 당했지만 쿠웨이트를 제압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D조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이겼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11분 야수르벡 얄로리딘노프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간 뒤 후반 38분 울루그벡 코시모프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은 19개의 슈팅을 몰아치고 단 1개의 슈팅만을 내주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우즈베키스탄은 2018년 대회 우승, 2020년 대회 4강, 2022년 대회 준우승을 기록할 만큼 U23 아시안컵의 강호다.
같은 조의 베트남은 18일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결에서 전반 추가시간 응우옌 응옥탕이 퇴장당해 10명으로 싸우고도 3-1로 이겼다.
베트남은 전반 46 응우옌 반똥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뒤 전반 51분 살만 아와디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부비하오가 후반 2분과 후반 31분 멀티골을 넣으며 2골 차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U23 아시안컵의 조별리그 1차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A조의 카타르, B조의 한국과 일본, C조의 사우디아라비아, D조의 우즈베키스탄 등 대회 우승 후보들이 모두 첫 경기를 잡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후 10시 중국과의 2차전을 통해 2연승 및 8강 조기 진출에 도전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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