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7도 초여름 더위…전국 황사·미세먼지 ‘주의’

윤종진 2024. 4.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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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 나쁨', 강원권·충청권·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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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경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에서 평소 선명하게 보이던 백두대간이 미세먼지에 가려져 보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목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 나쁨’, 강원권·충청권·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강원 영동·대구·경북은 ‘매우 나쁨’, 수도권·전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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