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이정후, 또 멀티히트 폭발 '9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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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는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6회 트레버 로저스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이정후의 안타로 잡은 찬스를 잘 살린 샌프란시스코는 마무리 카밀로 도발의 9회 무실점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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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는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경기 연속 안타이자 2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
이에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18경기에서 타율 0.270과 1홈런 5타점 9득점 20안타, 출루율 0.317 OPS 0.655 등을 기록했다.
아직 타구가 뜨지 않으며 장타 생산 능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 하지만 타구 속도는 빠르다. 이에 이정후의 성적은 곧 향상될 전망.
이정후는 장타 없이도 지난 7일 경기 후 0.554까지 떨어진 OPS를 0.655까지 끌어올렸다. 이제 공이 뜨는 일만 남았다.
안타는 경기 중반 이후에 나왔다.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6회 트레버 로저스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이어 이정후는 팀이 2-1로 앞선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앤서니 벤더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까지 완성했다.
이정후의 안타로 잡은 찬스를 잘 살린 샌프란시스코는 마무리 카밀로 도발의 9회 무실점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마이애미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 시리즈.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키튼 윈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가져갔고, 마이애미 두 번째 투수 디클란 크로닌은 패전을 안았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 4연전을 가진다. 그 후에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 메츠 홈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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