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원석 부산시의원 "시정 견제·감시 충실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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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선택해 주신 사하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들께서 만족해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오직 사하와 부산 발전만을 위해 뛰겠습니다."
전 시의원은 6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사하구 제2선거구(당리동, 하단 1·2동)에서 승리해 유일한 민주당 소속 지역구 부산시의원이 됐다.
전 시의원은 "이번 부산 총선 결과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사하구민의 선택이 절대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정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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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저를 선택해 주신 사하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들께서 만족해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오직 사하와 부산 발전만을 위해 뛰겠습니다."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부산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시의원의 말이다.
전 시의원은 6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사하구 제2선거구(당리동, 하단 1·2동)에서 승리해 유일한 민주당 소속 지역구 부산시의원이 됐다.
전 시의원은 "총선에서 재선인 최인호 국회의원이 사하갑에서 아깝게 낙선하면서 최 의원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오던 많은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가덕 신공항, 제2 대티터널 같은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독점하는 부산시의회를 변화시키고, 부산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은 국민의힘 시의원들보다는 민주당 시의원들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부산형 급행철도 하단역 건설, 괴정천 악취 저감 시스템 마련, 엄궁대교·승학터널 건설 조기 추진, 당리동 수영장 등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등을 내세웠다.
전 시의원은 "이번 부산 총선 결과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사하구민의 선택이 절대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정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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