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베이지북 '저주'·바이든 관세 폭탄·트럼프 '플라자 합의'·AI 우등생·IMF 경고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베이지북 '저주'

연준이 내놓는 경기 동향 보고서죠. 3월 베이지 북이 됐는데 미국 경제에 대한 다소 낙관적 전망이 담겼습니다. 항상 말씀하시는 굿 뉴스가 베드 뉴스가 되는 순간인데요?
- 연준, 3월 베이지북 공개…10개 지역 '성장세' 평가
- 베이지북 "美 경기 소폭 확장…성장세 보인 지역 늘어"
- 2월 베이지북, 8개 지역 '소폭 내지 다소 완만' 성장세
- 전체적 소비지출 소폭 증가…일부 임의 소비재 약화
- 자동차 구매, 일부 지역서 할인 혜택 등에 큰 폭 증가
- 주택판매, 대부분 지역 강세 지속…주택건설 소폭 증가
- 조사 대상자들, 경제전망에 "대체로 조심스럽게 낙관적"
- 4월 FOMC 앞둔 경제 동향 조사…통화정책 영향 촉각
- 베이지북, 美경제 견조 반영…"경제 활동 약간 더 확장"
-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에 약세…S&P500, 0.6% 하락
- 'AI 대장주' 엔비디아 3.87% 급락…반도체주 전반 '흔들'

◇ 바이든 관세 폭탄

바이든 대통령이 대중 제재 고삐를 더 바짝 조이는 모습입니다.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3배 인상하겠다고 밝혔어요?
-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정조준…관세 3배 검토
- 백악관 "미 근로자들, 중국과 불공정 경쟁으로 피해"
- 中, 자국 제품 보조금…美 "美제품 인위적 약화" 주장
- USTR, 대중국 고율 관세 갱신 '무역법 301조' 검토
- 무역법 301조, 미국 내 산업 차질시 무역 보복 허용
-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평균 관세 7.5%…인상시 25%
- 바이든, 대중 관세 인상 추진 속 "中과 무역전쟁 없어"
- 트럼프도 바이든도, 11월 대선 앞두고 '중국 때리기'
- 트럼프 "집권하면 중국산 제품에 초고율 관세 적용"
- 미국 철강 수요 중 중국산 비중 0.6%…"큰 타격 없어"
- 대선 앞두고 펜실베이니아주 노동자 '보여주기식' 의도

◇ 트럼프 '플라자 합의'

요즘 달러가 점점 더 강해지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을 대비해 플라자 합의를 검토 중이라는데요. 그 대상에 한국도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 트럼프, 재집권시 '제2 플라자 합의' 추진 검토 중
- 대미 무역흑자 많은 韓…'제2 플라자 합의' 대상 우려
- 폴리티코 "트럼프 측 달러화 평가 절하 방안 구상 중"
- 트럼프 측 관계자 "고평가된 달러, 미국 무역적자 원인"
- 상대국에 자국 통화 가치 절상 압박…거부시 고율 관세
- 폴리티코 "라이트하이저 돌아오면 관세 위협 더 명백"
- 미국 재계·산업계 걱정…공화당 내부 일부서도 우려
- 1985년 일·독·영·프 달러화 대비 통화 가치 절상 압박
- 일본, 플라자 합의로 장기 경제 침체 '잃어버린 10년'

◇ AI 우등생

오늘(18일)은 AI 우등생입니다. AI 기술 개발을 잘했다기보다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국가인데요. 미국이나 중국이 아니더라고요?
- IMF, 'AI의 혁명' 최대 수혜 국가로 '영국' 지목
- 영국, 연간 생산성 0.9~1.5%…세계 평균 0.1~0.8%
- 장기불황 늪 빠졌던 영국…인공지능 덕분에 '탈출'
- 금융 등 서비스업 높은 비중…AI 창출 부가가치 높아
- 영국 서비스 산업, 지난해 10~12월 기준 81% 차지
- IMF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숙련된 노동력 등 유리"
- 韓 생성형 AI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 핵심기술 '0'
- 미국 스탠퍼드대 보고서, 한국 'AI 후진국' 분류 굴욕
- 국내 IT기업들, 지난 10년간 AI 기술에 10조원 투자

◇ IMF 경고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미국과 중국의 부채가 세계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경고음을 냈어요?
- IMF "미국·중국 부채 증가…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험"
- 미국 연방부채, 지난해말 기준 26.2조달러…GDP 97%
- 미국 연방부채, 2029년 GDP 대비 134%까지 예측
- 美소득세 수입 급감…향후 5년 재정적자 GDP比 6% 전망
- 중국 재정적자, 작년 GDP比 7% 상회…2029년 8% 전망
- 중국 정부부채, GDP比 88.6%…2029년 110% 전망
- IMF "미·중 모두 경제력 있어…재정 통제 시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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