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택배 왜 안 오나' 했더니…훔쳐 간 범인 정체 '황당'

2024. 4. 18.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첫 소식 제목, 택배 훔친 택배기사인데요.

택배 기사의 일은 배달하는 건데, 자신의 집으로 배달을 했나 보네요.

물류창고에서 다른 택배기사가 관리하던 물품들을 자신의 집과 택배 차량에 보관하다 붙잡힌 건데요.

경기 파주경찰서는 절도혐의로 50대 택배기사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첫 소식 제목, 택배 훔친 택배기사인데요. 택배 기사의 일은 배달하는 건데, 자신의 집으로 배달을 했나 보네요. 

배달이 아니라 훔친 게 되는 거죠.

물류창고에서 다른 택배기사가 관리하던 물품들을 자신의 집과 택배 차량에 보관하다 붙잡힌 건데요.

경기 파주경찰서는 절도혐의로 50대 택배기사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파주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전자제품이나 의류, 생필품 등 600만 원 상당의 배송물품 10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훔친 물품 상당수를 자신의 집 지하창고와 택배 차량에 보관하고 있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보관 중이던 물품을 회수해 택배회사에 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