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돈짜리 금팔찌 들고 튄 10대들…15분 만에 검거

이호진 2024. 4. 18. 07: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A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천안 동남구 신부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1,600만원 상당의 30돈짜리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팔찌를 살 것처럼 금은방에 들어가 차보겠다며 팔찌를 착용한 뒤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보로 도주하고 있는 이들을 인근에서 15분여 만에 검거했습니다.

A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배달기사로 일하다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내며 빚을 져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충남_천안 #금은방 #10대 #금팔찌차려다 #은팔찌_수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