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팀 5안타중 혼자 3안타… ML 최다안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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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기세가 무섭다.
고작 5안타에 그친 팀타선에서 혼자 3안타를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에 올랐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제이크 어빈 등 워싱턴 투수진 4명에게 고작 5안타만 쳤고 무득점에 그쳤다.
이날 3안타로 타율은 0.360까지 치솟았고 31안타로 다저스 경기가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공동 1위(호세 알투베, 무키 베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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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기세가 무섭다. 고작 5안타에 그친 팀타선에서 혼자 3안타를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에 올랐다.
LA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제이크 어빈 등 워싱턴 투수진 4명에게 고작 5안타만 쳤고 무득점에 그쳤다. 팀 빈타속에서도 오타니는 빛났다.
늘 그렇듯 2번 지명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1회 우전안타, 3회 좌익수 뜬공, 6회 우전안타, 8회 중전안타로 4타수 3안타 경기를 해냈다.
이날 3안타로 타율은 0.360까지 치솟았고 31안타로 다저스 경기가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공동 1위(호세 알투베, 무키 베츠)에 올랐다.
통역 사건으로 조금 주춤하나 했지만 다저스에서의 첫 홈런이 터진 이후 맹타가 그칠줄 모르는 오타니는 투수로 나오지 못하고 지명타자로만 나오는 상황임에도 타자로써의 역할을 120% 해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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