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하려는 KT, 허훈-배스 40점+ 합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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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반격하려면 허훈과 패리스 배스가 최소한 40점 이상 올려줘야 한다.
이 때문에 허훈과 배스가 정규리그에서 함께 LG를 상대한 건 4경기이며, KT는 이 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KT가 승리한 경기에서 허훈은 17점, 배스는 26점을 올리며 43점을 합작했고, 패한 3경기에서는 40점 합작 미만이었다.
허훈과 배스가 살아나고, 하윤기까지 존재감을 보여줘야 KT는 2차전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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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70-78로 졌다. 여러 가지 패인 중 하나는 허훈과 배스가 21점 합작에 그친 것이다. 허훈은 특히 2점 밖에 올리지 못했고, 배스는 실책 7개나 범했다.
허훈과 배스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평균 20.5점과 평균 29.3점을 기록했다. 평균 49.8점을 책임지던 두 선수가 LG와 맞대결에서는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허훈은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 후 뒤늦게 팀에 합류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도 있다.
이 때문에 허훈과 배스가 정규리그에서 함께 LG를 상대한 건 4경기이며, KT는 이 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KT가 승리한 경기에서 허훈은 17점, 배스는 26점을 올리며 43점을 합작했고, 패한 3경기에서는 40점 합작 미만이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준 29팀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KT는 무조건 2차전을 이기고 수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허훈과 배스가 최소한 40점을 책임져야 한다.
허훈과 배스가 살아나고, 하윤기까지 존재감을 보여줘야 KT는 2차전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다.
KT는 18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LG와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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