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충격' 엔비디아 4%-ARM 12%↓ 반도체 최악의 날(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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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4%,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12% 폭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네덜란드 ASML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이다.
ASML의 실적은 이 회사의 주가뿐만 아니라 다른 반도체 업체 주가도 일제히 끌어내렸다.
결국 ASML의 실적이 반도체주를 끌어내렸고, 반도체주는 나스닥을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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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7일(현지시간)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4%,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12% 폭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네덜란드 ASML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이다.
◇ ASML 수주 61% 급감 : 이날 ASML은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7% 감소한 52억 9000만 유로(약 7조 8000억 원)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익도 12억 2000만 유로(약 1조 8000억 원)를 기록, 전분기 대비 40%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분기 수주액이 6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이 크게 미달한 것이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에서 ASML은 7.09% 급락한 907.61달러를 기록했다.

ASML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칩을 만드는 데 필요한 리소그래피(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449대의 노광장비를 출하했으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 TSMC, 삼성전자, 인텔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ASML의 실적은 이 회사의 주가뿐만 아니라 다른 반도체 업체 주가도 일제히 끌어내렸다.
◇ 엔비디아 4%-ARM 12% 폭락 : 엔비디아가 3.87%,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5.78% 각각 급락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1.60%,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47%, 대만의 TSMC는 0.55% 각각 하락했다.
특히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은 12% 폭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ARM은 전거래일보다 11.99% 폭락한 107.56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지수 3.25% 급락 :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25% 급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급락하자 나스닥도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다우는 0.12%, S&P500은 0.58%, 나스닥은 1.15%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의 낙폭이 특히 컸다.
결국 ASML의 실적이 반도체주를 끌어내렸고, 반도체주는 나스닥을 끌어내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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