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민주당 수원지검 항의 방문 / 'LH 입찰 담합' 구속심사 / 경복궁 2차 복원 작업

오늘(18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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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검찰과 공방을 벌이는 이른바 '이화영 술판 진술 조작' 논란과 관련해 오늘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하고 규탄 기자회견을 엽니다. 민주당은 또 수원구치소를 찾아 교도관 면담을 요청하고, 대검찰청을 방문해 감찰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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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주한 아파트의 감리 입찰심사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심사위원 3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공기업 직원 한 명과 교수 두 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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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전문가 14명을 투입해 훼손된 경복궁 담장의 2차 복원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1차 복원 작업 이후 눈으로 확인되는 미세한 낙서를 추가로 지우고 보존 처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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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