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수출·스타트업 글로벌화 재외공관 중심 원팀 협의체가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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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서 '제1차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한편,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협의회는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한국투자공사(KIC), 한국벤처투자(KVIC), KDB산업은행,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하이닉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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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관 지정, 현지 정보제공 및 공동행사 등 총영사관과 참여기관
중소벤처기업 수출 및 현지 진출, 애로 해소 등 적극 지원 예정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서 '제1차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달 1일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협의회는 앞으로 매 분기마다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과 애로 해소,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협의회 위원장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임정택 총영사다.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이 간사기관 역할을 맡는다.
이날 창립 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성과 창출을 위한 협의회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임 총영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협의회를 통해 총영사관과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이 원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북가주 지역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애로 해결과 수출 및 스타트업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하고 기업 애로를 해소한다. 또 협의회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후속 지원을 연계한다.
한편,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협의회는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한국투자공사(KIC), 한국벤처투자(KVIC), KDB산업은행,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하이닉스 등으로 구성됐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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