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2골이나 터졌다... 신기록까지 세운 역대급 챔피언스리그 8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은 역대급이라고 불릴만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요주아 키미히가 챔피언스리그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거라 믿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의 헤딩골은 이번 시즌 8강전에서 기록한 31번째 골로, 종전 기록인 30골을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은 역대급이라고 불릴만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요주아 키미히가 챔피언스리그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거라 믿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널과의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키미히의 골로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
후반 17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뒤에서 뛰어 들어오는 키미히를 전혀 마킹하지 못했고 게헤이루의 크로스를 키미히가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 골은 동점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골이었지만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중요한 골이기도 했다.
키미히의 헤딩골은 이번 시즌 8강전에서 기록한 31번째 골로, 종전 기록인 30골을 경신했다. 이번 목요일 8강전까지 29골이 득점 되었는데, 수요일에 열린 PSG와 바르셀로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의 고득점 경기 덕분이었다.
PSG는 2차전에서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바르셀로나를 4-1로 꺾고 종합 전적 6-4로 앞서 나갔고, 도르트문트는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4-2로 승리하여 종합 전적 5-4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뮌헨과의 경기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호드리구가 선제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8강에서 30번째 골을 넣었고 키미히의 헤딩골로 2003/04 시즌부터 이어져 온 이 기록을 깼다.
그 시즌 AS 모나코는 합계 5-5로 비긴 후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그 시즌 EPL에서 최강이었던 아스널을 3-2로 꺾었다. 데포르티보는 AC 밀란을 상대로 5-4로 승리했고, 무리뉴 감독의 포르투는 리옹을 4-2로 꺾고 4강에 진출했고 그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8강전에서는 더 브라위너가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현재 기록이 32골로 늘어났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체티노도 극대노한 첼시의 PK 난투극... 잭슨이 필사적으로 차려고 한 진짜 이유
- [현장포커스] 홍명보의 울산, ‘쩐의 전쟁+꿈의 무대’ 클럽 월드컵으로 간다
- [오피셜] 올 시즌 출전 금지+벌금+라커룸 출입 금지…‘넥스트 제라드’인 줄 알았는데 커리어
- '패패패패패패패' 굴욕의 롯데, 21년 만의 구단 역대 최악 기록에 단 1패 남았다
- [오피셜] ‘민트 보스’ 한수지, 현역 은퇴 선언… “배구 선수생활 동안 행복”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