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에 뉴욕증시 일제히 약세...나스닥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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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더뎌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하락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2% 내린 37,753.31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58% 떨어진 5,022.21으로 마감해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5% 하락한 15,683.3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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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더뎌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하락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2% 내린 37,753.31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58% 떨어진 5,022.21으로 마감해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5% 하락한 15,683.3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공지능 관련주 강세를 주도했던 엔비디아가 3.9% 급락한 가운데 메타와 애플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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