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조모, 딸에 재혼 권유 “좋은 사람 만나” (아빠하고)[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유진 조모가 딸에게 재혼을 권했다.
이어 오유진 조모는 딸에게 "유진이가 저만큼 컸으니까 이 좋은 세상에 너도 그렇게 살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라"며 "자식들이 이혼하면 부모들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는지 아냐. 어차피 유진이 다 컸다. 다 컸으니까 이제 편안하게 살아라"고 재혼을 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조모가 딸에게 재혼을 권했다.
4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 미 오유진이 합류했다.
15살 오유진은 돌 때부터 부모 이혼으로 할머니와 살았다. 간호사인 모친은 따로 살고 있는 상태. 오유진 조모는 딸에게 “난 너무 무서웠다. 너희 둘이 그러고 (이혼하고) 올 때. 이 일을 어떻게 하고 저 둘을 어쩔까. 세월 지나니 다 살아지고 그렇더라”고 처음 손녀를 키우게 됐을 당시를 말했다.
제작진이 “유진이는 할머니에게 어떤 손녀냐”고 묻자 조모는 “유진이는 내 전부다. 없으면 안 되고 그래요”라며 손녀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오유진 조모는 딸에게 “유진이가 저만큼 컸으니까 이 좋은 세상에 너도 그렇게 살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라”며 “자식들이 이혼하면 부모들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는지 아냐. 어차피 유진이 다 컸다. 다 컸으니까 이제 편안하게 살아라”고 재혼을 권했다.
오유진 모친은 “쓸데없는 소리”라고 반응했고, 조모는 “내가 나이가 많다 보니 지금은 건강해도 내년에 드러누울지 후년에 드러누울지 모른다. 내가 있는 날까지는 유진이 잘 키울 거니까. 이제 울지 말고 살자. 진짜 많이 울었다. 유진이만 잘 됐으면 됐지. 안 그러냐”며 딸과 손녀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물의 여왕’ 김지원 방 그림에 결말 힌트가? 자세히 봤더니 (아트씽)[종합]
- 유영재, 재산·조건 안 본 선우은숙 홀대 “90% 여성인 팬들과 늦은 술자리” 주장(뒤통령)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물오른 미모+씩씩 근황 알렸다 “여름 기다려져”
- 女팬과 술자리?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후폭풍, 잡음+하차 요구 거세져 [종합]
- 채시라 50대 취향저격 슬링백 슈즈→이소라 “언니 발에 딱 어울리는 슈즈”
- 선우은숙 “세 번째 부인” 고백 후, 유영재 “둘 원하다 하나 잃고 거품 인생” 의미심장[종합]
- 김유정 이렇게 글래머였나‥확 달라진 국민 여동생의 노출룩
- 볼살 쏙 ‘인후염’ 박경림 얼굴은 야위었지만 유쾌한 에너지…이번엔 진짜 복귀
- 유명아이돌, 드라마서 20살 연상과 금기된 사랑 “자극적인 장면 많아”
- ‘배용준♥’ 박수진, 사실상 은퇴? 키이스트 “오래 전 전속계약 해지”[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