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푸바오, '유퀴즈'와 인연"…中서 들려온 소식에 안도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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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푸바오와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의 인연을 강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사육사,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자기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최근 중국으로 돌아간 아기 판다 푸바오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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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푸바오와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의 인연을 강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사육사,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자기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최근 중국으로 돌아간 아기 판다 푸바오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MC 유재석이 "우리 '유퀴즈'가 푸바오와 인연이 깊다"라면서 "이 방송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강철원 사육사를 만났다. 그때 아기 판다 작전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약 1년 뒤 푸바오가 태어나서 저희도 참 기뻤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실 푸바오가 '유퀴즈'와 함께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우리가 국내 최초 아니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푸바오의 근황도 언급했다. 유재석은 "푸바오 얘기를 나눈 게 엊그제 같은데, 아기 판다 푸바오가 4월 3일 중국으로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떠나가는 날 마음이 참 그랬는데, 사육사들은 오죽하셨겠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오승희 사육사는 "말로 설명하기 참 복잡한 감정인 것 같다. 푸바오를 보내줘야 행복한 게 맞으니까, 사육사로서 보내는 게 맞지 않냐? 그런데 감정적으로 잘 안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떠나는 날) 공항에 따라갔는데, 비행기 탈 때까지도 실감이 안 났다. 공항에서도 잘 적응하길 바랐는데, 푸바오가 너무 잘 적응하더라. 그 시끌벅적한 데서 잘 자는 거다. 그거 보고 약간 섭섭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어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의 근황에 관해 "중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왔다. 대나무 섭취량, 분변량 등 모두 정상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해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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