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18일, 목)…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오미란 기자 2024. 4. 18.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1.0m 높이로 인다.

기상청은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제주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황사는 오늘까지 제주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제주 5·16도로에 위치한 마방목지에서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들이 뛰놀고 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겨울철 진흥원에서 방목하던 제주마를 매해 4월부터 마방목지로 보내 제주의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를 재현하고 있다. 2023.4.1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8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1~13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9~22도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1.0m 높이로 인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제주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황사는 오늘까지 제주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