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전 속 김하성 1안타' SD, MIL에 0-1패 '3연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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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했던 투수전 속에 김하성은 깔끔한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의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결국 샌디에이고 선발 킹은 7.2이닝동안 109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1할 타율을 찍은 10일 경기 이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하성은 전날인 17일에는 3점홈런까지 쳤고 이날도 안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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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굉장했던 투수전 속에 김하성은 깔끔한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0-1로 지며 4연승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10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샌디에이고의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 첫타석은 유격수 뜬공을 친후 4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깔끔한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김하성의 안타 직후 선발투수 브리스 윌슨은 강판됐다.
김하성은 7회 무사 1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3루 땅볼을 치며 5-4-3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김하성은 9회초 2사 후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샌디에이고는 우완 선발 마이클 킹이 6.2이닝까지 노히터를 이어가는 엄청난 호투를 펼쳤다. 7회 2사 후 윌리 아다메스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며 노히터가 깨졌지만 8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2사 2루에서 불펜 투수 완디 페랄타에게 뒤를 맡겼다. 하지만 페랄타가 브레이크 퍼킨스에게 결승 1타점 적시타를 맞아버리면서 킹의 엄청난 호투는 끝내 패전의 멍에로 덮어지게 됐다.
결국 샌디에이고 선발 킹은 7.2이닝동안 109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밀워키는 5명의 투수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3연패를 끊어냈다.
1할 타율을 찍은 10일 경기 이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김하성은 전날인 17일에는 3점홈런까지 쳤고 이날도 안타를 이어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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