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이용자-라이더 상생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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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땡겨요가 '2024 국가산업대상' 음식 배달 앱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땡겨요'는 특화 서비스인 비대면 스마트 주문 서비스 '매장식사'를 통한 혁신과 더불어 가맹점과 이용자, 라이더까지 배달 앱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업계 내외의 호평을 받아왔다.
국내 주요 은행인 신한은행이 만든 배달 앱이라는 점에서 땡겨요의 차별화된 면모가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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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앱 ㈜신한은행, 땡겨요 ★★
‘땡겨요’는 특화 서비스인 비대면 스마트 주문 서비스 ‘매장식사’를 통한 혁신과 더불어 가맹점과 이용자, 라이더까지 배달 앱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업계 내외의 호평을 받아왔다.
땡겨요는 론칭 때부터 지금까지 가맹점에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면제하고 중개 수수료율은 업계 최저인 2% 수준으로 유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빠른 정산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용자의 니즈 파악부터 시작한 특화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땡겨요는 이용자 관점에서 서울을 비롯해 충북 일부 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점(땡겨요상품권 결제 시 최대 15% 할인)과 상시 이벤트와 브랜드 쿠폰 및 사장님 쿠폰 등 여러 쿠폰을 중복 적용할 수 있는 점에서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 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주요 은행인 신한은행이 만든 배달 앱이라는 점에서 땡겨요의 차별화된 면모가 더욱 돋보인다. 대표적인 금융 상품으로 ‘소상공인 매일 땡겨드림대출’이 있다. 이 상품은 일 매출액 변동으로 안정적인 영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매일 일정한 금액을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의 니즈를 분석해 대출 심사의 문턱을 낮춰 개발했다.
이용자를 위해서도 금융과 연계된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하거나 땡겨요 적금 잔액을 30만 원 이상 보유한 경우 최대 20%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행보는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하는 시도로 신한은행의 사회적 금융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고객과 가맹점이 상생하는 혁신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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