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에너지와 함께 지속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4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김홍연 사장은 "전력 공기업의 일원으로서 탄소 감축과 사회 책임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경영 활동 각 분야에 ESG 경영을 접목하고 이를 중소기업·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 한전KPS㈜ ★★★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는 ‘그린 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공공 분야 ESG 경영을 선도하는 표준 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는 김홍연 사장의 △혁신과 성장 △안전과 신뢰 △상생과 투명 △공정과 행복을 우선하는 경영 방침에도 잘 녹아 있다.
특히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통해 △2023년도 ESG 경영 추진 계획 수립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경영 기본계획’ 고도화 △2023년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등 전년보다 한층 더 도약한 ESG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구체적인 성과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환경(E) 경영을 통해 거둔 노후 발전소 성능 개선 사업 및 안전 수소 시범도시 청정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탄소 감축 선도, 지역사회 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마인드셋’, 전년 대비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량 10% 이상 감축 등의 성과가 눈에 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중소기업 국제표준(ISO) 인증 취득 지원 사업 및 ESG 전문 교육 제공, 공공·민간 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마이스터고 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 ‘패러데이 스쿨’ 실시 등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전방위 활동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아울러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윤리경영 담당 이사 신설 및 윤리경영 이행 지침 제정, 주주 권익 향상을 위한 공시 내용· IR 활동 확대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ESG기준원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DJSI Korea(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15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서스틴베스트 6년 연속 AA 등급 달성 등 다양한 대외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홍연 사장은 “전력 공기업의 일원으로서 탄소 감축과 사회 책임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경영 활동 각 분야에 ESG 경영을 접목하고 이를 중소기업·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당원투표 100% 룰 바꾸자”… 친윤은 ‘시큰둥’
- [사설]고물가-고금리에 ‘역대급 킹달러’… 악재에 포위된 韓 경제
- [사설]“총리 박영선, 비서실장 양정철 검토” 소동… 진원은 어디인가
- [사설]28억 받고 총선 끝나자 母당으로… 다신 없어야 할 위성정당
- 尹-기시다, 15분간 통화…北 대응 등 한일·한미일 공조 논의
- 국회 상임위 싹쓸이 나선 민주당… “18개 다 가져도 돼”
- 손가락 감각이 둔해져 젓가락질이나 단추 채우기가 어렵다
- 한미일 첫 재무장관 회의… 최상목 “금융불안 3국 협력 대응 필요”
- 韓총리 “李대표 회담, 대통령이 자연스레 언급… 열려있다”
- 검찰 “이화영 ‘검찰청 술자리 회유’ 주장은 명백한 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