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업무 지원… 비즈니스 성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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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대표 김성태)의 IBK BOX가 '2024 국가산업대상'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IBK BOX'를 선보여 금융 서비스 영역을 넘어 비금융 서비스까지 기업의 다양한 경영 활동을 디지털 방식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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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IBK기업은행, IBK BOX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IBK BOX’를 선보여 금융 서비스 영역을 넘어 비금융 서비스까지 기업의 다양한 경영 활동을 디지털 방식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IBK BOX는 ‘Business Operation eXpert’의 줄임말로 자금, 경영관리, 판로 등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주는 통합 플랫폼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중소기업이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플랫폼 한 곳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IBK BOX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자금지원, 경영지원, 판로지원 등 크게 3가지 부문이다. △자금지원 서비스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는 ‘대출통로BOX’를 비롯해 ‘정책자금BOX’ ‘혁신투자BOX’ 등이 있다. △경영지원 서비스는 무료 모바일 앱 포스기 ‘BOX POS’와 ‘기계거래BOX’ ‘장부수금관리’ 등이 있으며 △판로지원 서비스는 판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개척’ ‘기업홍보관’ 등이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대출통로BOX’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한 대출신청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대출 신청 문턱을 완전히 없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대출통로BOX는 은행 방문에 부담을 느끼거나 생업으로 은행 영업시간 중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출시됐다. 개인사업자뿐만 아니라 법인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이 대출통로BOX에서 대출 신청 정보 입력, 서류 제공 등에 동의하고 대출 신청을 완료하면 영업점 직원이 연락해 대출 상담을 진행한다. 대출통로BOX 서비스 도입으로 소모적인 업무가 크게 경감되고 기업 대표자가 여러 번 은행에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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