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솔루션으로 탄소중립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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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회장 이수태)가 '2024 국가산업대상' 환경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파나시아 김영준 ESG추진단장은 "전 임직원이 일찍부터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환경 및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 넷 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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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 ㈜파나시아 ★★
파나시아는 1989년을 시작으로 대기·수질 환경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람과 자연이 균형 있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라는 ESG 비전 아래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제품으로 이윤을 추구해야 한다는 이수태 대표이사의 경영 이념이 다양한 친환경 사업과 ESG 활동들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파나시아는 글로벌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마다 연구와 인재에 투자를 거듭하고 있다. 그 결과 수질환경, 대기환경, 에너지 총 3가지 사업 분야에서 수소 추출기,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장치, 황산화물 저감장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등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올해 5월 완공되는 파나시아 그린 EPC 센터(제3공장)는 제조, 발전 플랜트, 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장치(CCS) 설계와 제작, 설치·공급 등 CCS 운영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에는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방면에서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부산시에 탄소중립 숲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프로젝트,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 지원 사업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최근에는 ESG 활동과 더불어 기업 투명성을 보장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기업의 반부패 경영 시스템 구축, 협력사 상생 경영, 준법 경영 체계 및 행동 규범 강화 등으로 ESG 경영 추진 체계를 고도화한다.
파나시아 김영준 ESG추진단장은 “전 임직원이 일찍부터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환경 및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 넷 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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