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기 실전형 대응하고 보안 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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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2024 국가산업대상' 정보보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확대 △실전형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 선도 △보안 시스템 고도화로 전 세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인천공항을 보호하는 국가 사이버 안보 대응 역량 향상에 진력해왔다.
특히 점차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안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및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강화된 3중 보안 관제 체계를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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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인천국제공항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확대 △실전형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 선도 △보안 시스템 고도화로 전 세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인천공항을 보호하는 국가 사이버 안보 대응 역량 향상에 진력해왔다. 이를 위해 민간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 신기술 관련 보안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 범위를 확장해 전방위적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점차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안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및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강화된 3중 보안 관제 체계를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서울접근관제시스템 등 3개의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정기적으로 취약점 점검 및 보호 대책 이행 점검을 실시하며 기반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년 8월 민·관·군 협력 범정부 사이버테러 실전형 통합대응훈련을 국내 최초로 수행했고 인천공항 홈페이지와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전시를 가정한 실전 훈련을 이행해 국가정보원 공공분야 기관포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재난을 대비한 사이버보안관제 비상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비 시스템의 운영과 주기적 전환 훈련을 시행하며 안정적인 공항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생체 정보를 활용하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특별 점검·관리하며 여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체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내부 규정·관리 계획을 재정비하고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전사 임직원 교육과 슬로건 공모 등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지난해 4월에는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갱신했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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