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활성화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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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2024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산업 탈탄소화와 탄소중립 트렌드 가속화에 발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중장기에 걸친 저탄소·친환경 기반으로 바꿔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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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한국가스기술공사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산업 탈탄소화와 탄소중립 트렌드 가속화에 발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중장기에 걸친 저탄소·친환경 기반으로 바꿔 가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수소 사업 분야에서는 △평택·완주·부산 수소 생산기지 및 전국 지자체 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액화 수소 플랜트 PMC(건설사업관리) 및 시운전·O&M(유지보수) △그린수소 생산(P2G) 실증 △수소 전 주기 안정성 지원센터 운영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시범도시 사업에 국내 최초로 450bar(기압) 튜브 트레일러를 적용해 기존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운송할 수 있어 운송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총 29개소(상용 8개소, 승용 21개소 등)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했다. 여기에 34개소 추가 구축과 공공기관 최초 액화수소 실증 특례를 승인받음으로써 기체뿐 아니라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UAE 수소 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UAE 현지 수전해 기술 기반 버스 차고지형 수소충전소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올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 정비 경쟁력 제고 △그린에너지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속가능 성장 인프라 강화 △위기대응 경영 시스템 혁신 등을 4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 산업 국산화와 안전성을 지원할 수 있는 △수소전주기센터 △통합모니터링센터 등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정부 정책에 맞는 △LNG냉열 △암모니아·수소 실증설비 등 친환경 사업에 진출해 그린에너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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