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신협, ‘아-태 스티비상’ 출판 부문 동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문화신협은 '2024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2024 Asia-Pacific Stevie Awards)' 출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 기업·단체의 혁신적인 업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상이다.
올해는 25개국에서 1000편 이상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 세계 100여 명의 경영자가 작품을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의 스티비상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 기업·단체의 혁신적인 업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상이다. 올해는 25개국에서 1000편 이상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 세계 100여 명의 경영자가 작품을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의 스티비상 수상자를 선발했다. 시상식은 5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신협은 이번에 ‘광주문화신협 30년사, 정직과 신뢰로 지역 사회에 희망을 밝히다’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광주문화신협 변화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창립 정신이 담긴 스토리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출품작은 신협인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광주문화신협의 땀과 노력, 희생과 헌신이 담긴 30년 역사서가 9만여 조합원의 성원 덕분에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협이 하는 일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믿음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문화신협은 광주 북구의 소외된 지역민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993년 11월 설립됐다. 현재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자산 1조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당원투표 100% 룰 바꾸자”… 친윤은 ‘시큰둥’
- 고물가-고금리에 ‘역대급 킹달러’… 악재에 포위된 韓 경제[사설]
- “총리 박영선, 비서실장 양정철 검토” 소동… 진원은 어디인가[사설]
- 28억 받고 총선 끝나자 母당으로… 다신 없어야 할 위성정당[사설]
- 尹-기시다, 15분간 통화…北 대응 등 한일·한미일 공조 논의
- 국회 상임위 싹쓸이 나선 민주당… “18개 다 가져도 돼”
- 손가락 감각이 둔해져 젓가락질이나 단추 채우기가 어렵다
- 한미일 첫 재무장관 회의… 최상목 “금융불안 3국 협력 대응 필요”
- 韓총리 “李대표 회담, 대통령이 자연스레 언급… 열려있다”
- 검찰 “이화영 ‘검찰청 술자리 회유’ 주장은 명백한 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