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선 붕괴...고점 대비 15%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한때 6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낮 12시쯤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6% 하락한 5만9천98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로는 15% 넘게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지난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통한 자금 유입도 둔화하면서 가격을 지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한때 6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낮 12시쯤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6% 하락한 5만9천98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로는 15% 넘게 떨어졌습니다.
오는 19일로 예상되는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등 잇단 악재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지난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통한 자금 유입도 둔화하면서 가격을 지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가상화폐가 몇 달간 랠리 이후 냉각기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부 알트코인은 고점 대비 40∼50%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화영, 그림까지 그려가며..."검찰 녹화 조사실에서 술판"
- [단독] '파주 4명 사망 사건' 남성들 메시지서 '살인 모의' 정황...구타 의심 흔적도
- 교사에 손가락 욕 한 초등생 "교권 침해 아니다" 이유는?
- 요거트인데 유산균 수 90% 미달...부적합 판정받은 '이 제품'
- "코첼라는 르세라핌에게 너무 버거웠다" 숨 차고 음이탈까지 '논란' [Y녹취록]
- '3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720만 원'...내일부터 모집
-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 남희석 교체 시청률은 하락 중
- "그만 찍어"...日 후지산 인스타 사진 명소 가림막 설치한다
- 작곡가 유재환, 결혼 발표 후 성희롱 의혹…SNS 삭제하고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