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옥순♥상철, 최종 선택 번복 “첫 연애가 마지막 사랑” (나는 솔로)

김혜영 2024. 4. 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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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옥순, 상철이 최종 커플이 되었다.

1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45회에서 19기 모태솔로 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옥순도 "'저를 이렇게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만 해왔는데, 그런 사람을 만난 거 같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상철을 최종 선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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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옥순, 상철이 최종 커플이 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45회에서 19기 모태솔로 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9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했지만, 모두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MC들은 아쉬워하며 방송 후 공개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현커(현실 커플)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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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개월이 지나 옥순과 상철이 두 손을 꼭 잡고 다시 솔로 나라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 하고 돌아서는 순간 후회했다. 상철이랑 통화하면서 엄청 울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선택에 대한 후회가 너무 컸다는 것. 둘은 촬영 종료 12일 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상철은 “첫 연애가 마지막 연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며 옥순에게 진심을 전했다. 옥순도 “‘저를 이렇게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만 해왔는데, 그런 사람을 만난 거 같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상철을 최종 선택한다고 밝혔다. 드디어 19기 최종 커플이 탄생한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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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이 “최종 선택으로 뽀뽀해”라고 하자, 옥순이 그에게 입을 맞췄다. 첫 키스도 옥순이 먼저 박력 있게 했다는 것. 둘은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며 “서로 확신이 있다. 내년 이맘때 여름이면 좋겠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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