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내일도 황사 영향…낮 기온 더 올라
강아랑 2024. 4. 18. 00:19
이틀째 황사 현상이 이어지며 시야가 흐린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서울 도심은 황사에 갇혀 종일 뿌옇고 누런빛까지 띠었습니다.
내일도 대기 중에 황사가 남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부산·울산·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강원과 충북, 경북, 전남, 제주는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후에는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3~4도 더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춘천과 원주 26도, 서울과 대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창원 24도, 안동과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소식과 함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떨어져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다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까지…인적 개편 고심
- “도로 위 무법자? 목숨 걸고 달립니다”…‘안전한 배송’ 논의해야
- [파리올림픽 D-100] 영광의 100번째 메달은?…김우민부터 우상혁까지 메달일지
- [단독] 주유엔 미국 대사 “UN총회 내 대북제재 감시조직 신설 검토”
- “폭력 조직원까지 동원”…허위 유치권 내세워 고급빌라 장악
- “밥 먹고 장염 걸려”…9천만 원 뜯은 ‘장염맨’ 구속
- 사막 지역에 75년만 최악 폭우…활주로 침수로 공항도 마비
- ‘안갯속’ 의대 정원 증원…대학도 수험생도 뒤숭숭
- 유네스코 지정 수월봉 해안절벽 또 무너져…긴급 통제
- 쌀 10만 톤 원조 첫 출항…‘원조 받던 나라’에서 핵심 원조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