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대룡중 배드민턴부 창단… 9년만에 재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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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룡중학교(교장 정용호)가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
2007년 개교와 동시에 창단했던 대룡중 배드민턴부는 2015년 선수 수급 문제로 해체된 이후 9년 만에 재결성됐다.
이원복 코치는 대룡중 배드민턴부 첫 창단 당시에도 코치를 맡은 바 있다.
춘천 학교 배드민턴부 남자는 동내초-대룡중, 여자는 석사초-유봉여중-유봉여고로 계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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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룡중학교(교장 정용호)가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
대룡중은 17일 대룡중 다목적실에서 ‘2024 대룡중학교 학교운동부 배드민턴 창단식’을 개최했다. 2007년 개교와 동시에 창단했던 대룡중 배드민턴부는 2015년 선수 수급 문제로 해체된 이후 9년 만에 재결성됐다.
이날 신경호 도교육감,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안창규 도배드민턴협회장, 허남호 춘천시교육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도교육청, 춘천시체육회, 도배드민턴협회는 창단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룡중 배드민턴부는 동내초를 졸업한 김경민, 김찬우, 이종윤, 임승혁(이상 1년)으로 구성됐다. 김성구 대룡중 체육부장이 감독을, 이원복(춘천시체육회)이 코치를 맡는다. 이원복 코치는 대룡중 배드민턴부 첫 창단 당시에도 코치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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