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 체류형 산림테마 힐링공간 탈바꿈

진교원 2024. 4.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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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인제가 전국 최고의 복합 산림테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인제읍 남북리와 상남면 하남리 일원 등에는 지역 최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해 산림문화·복지시설과 관광·체험서비스를 결합, 산림·문화·관광·휴양·체험·교육 등이 제공되는 원-스톱 체류형 산림복지·테마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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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산림문화·복지시설 조성
수도권 접근성 입지조건 연계
체류형 관광·휴양 서비스 제공

천혜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인제가 전국 최고의 복합 산림테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인제읍 남북리와 상남면 하남리 일원 등에는 지역 최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해 산림문화·복지시설과 관광·체험서비스를 결합, 산림·문화·관광·휴양·체험·교육 등이 제공되는 원-스톱 체류형 산림복지·테마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인제읍 남북리 701번지를 포함한 갯골 일원의 경우 자연숲과 계곡을 활용해 58필지 173.1㏊(산림면적 169㏊)에 국·도·군비 등 모두 220억여원이 투자돼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산림복지단지가 완료된다. 이 단지에는 갯골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과 산림교육센터 등이 들어서며, 중장기적으로 고부가가치 체험관광과 지역 경제활성화, 주민소득증대 등 차원에서 산림테마관광 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

하늘내린 힐링쉼터 갯골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비 등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74.4㏊에 산림·치유 힐링쉼터 등이 조성, 지난해 10월 개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또, 인제IC 인근 하남리 일원 10만4452㎡ 부지에는 국·군비 등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민 치유숲 힐링센터 조성사업이 오는 2024년말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백두대간 자연학교가 들어선다. 힐링센터에는 한방건강체험관·숲속 명상치유센터·글램핑·펜션 등 가족형 휴식·여가공간이, 자연학교에는 생태환경체험 교육센터·친환경 숲속교실 등이 들어서 다양한 숲힐링·가족단위 테마형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북리와 하남리는 수도권에서 2시간내 접근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인근에 곰배령과 아침가리계곡, 방태산, 백두대간 트레일 등이 산재해 있어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산림체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최상기 군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남녀노소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의 기호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체류형 관광 휴양시설과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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