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흔들렸다...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바다서 규모 6.4 지진
김성준 2024. 4. 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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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1시 14분(한국시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동경 132.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km다.
일본 기상협회에 따르면 진원은 에히메현과 고치현이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
이날 지진으로 부산과 울산 등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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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1시 14분(한국시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동경 132.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km다.
일본 기상협회에 따르면 진원은 에히메현과 고치현이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
이날 지진으로 부산과 울산 등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창문이 흔들렸다"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다만 국내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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