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게이팝스타’ 노래 내려 해, 심의 두려워 제목 변경”(라디오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케리탑스타' 노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2회에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석천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앨범 하나를 더 냈다"며 "개가수가 되어보자 해서 '케이탑스타'라고 여름 시즌과 너무 잘 어울린다. 틀고 드라이브를 하면 대박이다"라고 홍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케리탑스타' 노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2회에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캐럴 앨범을 낸 적이 있다며 "제가 2000년에 커밍아웃을 하고 일 다 잘리고 쉬고 있었다. 음악 하는 형이 '다 캐럴 내는데 너도 내보자'고 했다. 당시 캐럴은 다 개사하는 캐럴이었다. 난 그게 싫은 거다. 새드한 '사모곡'같은 캐럴이 내고 싶어서 '산타 베이비'라는 캐럴이 있더라. 그걸 냈는데 망했다. 녹음실 하던 형이 녹음실을 팔았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앨범 하나를 더 냈다"며 "개가수가 되어보자 해서 '케이탑스타'라고 여름 시즌과 너무 잘 어울린다. 틀고 드라이브를 하면 대박이다"라고 홍보했다.
훙석천은 이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원래 제목은 '게이팝스타'였다고. 홍석천은 "심의가 두려워서 '케이탑스타'로 바꿨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1년생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2000년 정식 커밍아웃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물의 여왕’ 김지원 방 그림에 결말 힌트가? 자세히 봤더니 (아트씽)[종합]
- 유영재, 재산·조건 안 본 선우은숙 홀대 “90% 여성인 팬들과 늦은 술자리” 주장(뒤통령)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물오른 미모+씩씩 근황 알렸다 “여름 기다려져”
- 女팬과 술자리?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후폭풍, 잡음+하차 요구 거세져 [종합]
- 채시라 50대 취향저격 슬링백 슈즈→이소라 “언니 발에 딱 어울리는 슈즈”
- 선우은숙 “세 번째 부인” 고백 후, 유영재 “둘 원하다 하나 잃고 거품 인생” 의미심장[종합]
- 김유정 이렇게 글래머였나‥확 달라진 국민 여동생의 노출룩
- 볼살 쏙 ‘인후염’ 박경림 얼굴은 야위었지만 유쾌한 에너지…이번엔 진짜 복귀
- 사유리 정자 기증 공개 이유 “子, 샘 해밍턴 닮아 루머 싫어” (돌싱포맨)[결정적장면]
- 노현희 “후배가 천박한 역할 전문이라더라, 어느 업소 출신이냐 전화까지”(독특한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