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박현선, 둘째 출산 5일차 근황 공개…딸바보 예약

방송인 박현선. 사진|박현선 개인채널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박현선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슬기로운 조리원 생활 이모저모 zip. 출산 5일 차 벨라 맘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현선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딸을 품에 안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박현선은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원래 일하던 일상”이라고 말했다.

또 “수유, 마사지 그리고 시간대별 zoom미팅들 때문에 와 어젠 3시간도 못 잔 거 있죠? 벨라는 너무너무 잘 먹어서 완모를 목표로 열심히 달렸더니 젖량이 5일 만에 너무 늘어서 시간과의 싸움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딸은 왜 이렇게 이뻐요? 남편이 제가 로로 신생아 때 보는 눈과 지금 눈이 완전 다르대요. 꿀이 폭포수처럼 떨어진다며. 진짜 딸바보 완전 5000프로 예약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발레리나 출신 쇼핑몰 CEO 박현선은 지난 2020년 재벌 2세로 알려진 이필립과 결혼해 최근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남편 이필립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으며 글로벌 IT기업 STG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