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일행이 술 대결한다면? 조용히 계산하고 집에 가”(고딩엄빠4)

이하나 2024. 4. 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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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술자리 자존심 대결 영상에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교 졸업 후 병원에서 일하던 안소현은 친구 커플과 가진 술자리에서 김지홍을 만났다.

김지홍은 자신이 해병대를 나왔다며 허세를 부렸고, 안소현은 장난기가 발동해 김지홍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추위 참기 대결을 제안했다.

한겨울에 옷을 벗고 추위 참기 대결을 했던 김지홍은 결국 패배했지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술 대결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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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이 술자리 자존심 대결 영상에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4월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결혼식 하루 전 파혼 위기를 겪었던 안소현, 김지홍 부부의 사연이 공개 됐다.

학교 졸업 후 병원에서 일하던 안소현은 친구 커플과 가진 술자리에서 김지홍을 만났다. 김지홍은 자신이 해병대를 나왔다며 허세를 부렸고, 안소현은 장난기가 발동해 김지홍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추위 참기 대결을 제안했다.

한겨울에 옷을 벗고 추위 참기 대결을 했던 김지홍은 결국 패배했지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술 대결을 제안했다. 안소현도 승부욕에 지지 않으려고 술을 마셨지만 결국 취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만약에 제가 있는 자리에서 일행이 저러고 있다고 하면 조용히 계산하고 집에 간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여기서 중요한 건 계산하고 간다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인교진은 “멋진 오빠, 멋진 형”이라고 공감했다.

서장훈은 “계산 안 하고 가면 몰래 갔다고 할까봐”라고 해명했고, 한영은 “멋진 오빠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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