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영수, 결국 오열 "영자 없으면 아무런 의미 없다"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4. 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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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에게 진심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무전기로 마지막 진심을 전하는 19기 모태솔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영자를 향해 "나는 난생처음 어색함을 무릅쓰고 다른 분의 손도 잡아보고, 데이트도 정말 여러 번 할 수 있었다. 아주 값진 경험이지만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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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수 영자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에게 진심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무전기로 마지막 진심을 전하는 19기 모태솔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영자를 향해 "나는 난생처음 어색함을 무릅쓰고 다른 분의 손도 잡아보고, 데이트도 정말 여러 번 할 수 있었다. 아주 값진 경험이지만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수는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심호흡을 한 뒤 "만약에 이 자리에 네가 없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것"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또한 영수는 "순간순간 너무 재밌었고, 지금만큼은 네가 나랑 같은 생각이면, 마음이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난 너무 보기 좋다. 하지만 건강은 항상 챙겼으면 좋겠다. 나는 여기서 마칠게"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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