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지’ 뺀 심형탁에, 이승철 ‘손이 찢어져도 해야’...사야 “우리는 끝났습니다” 살벌모드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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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야와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17일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한 심형탁과 그의 아내 사야는 김병만이 운영하는 나무 공방을 방문해 조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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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야와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17일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한 심형탁과 그의 아내 사야는 김병만이 운영하는 나무 공방을 방문해 조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과정에서 사야는 심형탁의 손을 바라보며 “반지는?”이라고 물었고, 심형탁이 결혼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스튜디오에서 심형탁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헬스할 때 봉 잡을 때 상처 날까 봐 빼놨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가수 이승철은 “빼면 안 된다. 그냥 해야 된다. 찢어져도”라고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넸다.
방송 중 심형탁은 사야에게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며 사과했으나, 사야는 “기분 좋았는데. 우리는 끝났습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후 심형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끝난 거 아니다. 왜 그러냐”라고 사야를 달래려 노력했다. 사야는 “데이트에 반지가 없으면”이라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심형탁은 다시 한 번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형탁은 김병만을 만나며 그를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병만이 형은 강한 남자다.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을 이겨내는 사람이다. 그래서 본받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또한 김병만의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셨을 때의 일화를 전하며, 김병만이 사야를 웃게 하기 위해 개그를 치셨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만은 “(사야로 인해 심형탁이) 자기의 기댈 곳을 찾았구나, 정신적으로. 그것만으로 형으로서 되게 좋더라”라고 화답하며 프로그램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일상을 다루며, 실수와 그에 따른 회복 과정을 보여주는 소소한 드라마처럼 전개됐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일상 속에서도 유머와 사랑을 잃지 않는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귀중한 교훈을 제공했다.
또한, ‘신랑수업’ 프로그램은 남편과 아내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상황들을 연출하며, 결혼 생활의 실제적인 측면들을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심형탁과 사야의 에피소드는 특히 결혼 반지와 같은 상징적인 요소가 부부 사이의 애정과 신뢰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번 방송은 또한 심형탁이 김병만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와 멘토링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움을 지속하는 것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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