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영자, 영수에게 “최종 선택 안 할 것” 단도직입 선언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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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자가 영수에게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영식은 "영수님도 첫 연애를 한 2~3년정도 하고 싶을 수도 있지 않느냐. 지례 짐작을 하고 있는 거다. 영자님 혼자"라며 "지금 걱정하는 건 영자님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한다"며 "최종 선택은 단지 방송 적으로 브라운관에 서로 '하트' 3초만 나온다. 이게 다다. 굳이 이거 안 해도 된다. 최종선택을 안 한다고 연락을 안 하는게 아니지 않느냐"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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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자가 영수에게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의 마지막 날 밤이 그려진 가운데, 영자가 영수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최종선택을 앞두고 심란한 기색을 보인 영자는 제작진에게 “(사전 인터뷰 때) 말했듯이 남자친구가 있었잖아요. 저는 그 사람이 생각나더라 영수님을 보면서”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텐션이 떨어진 영자를 걱정한 영식이 찾아왔고, 영자는 “내일 최종선택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다. 진짜 제 정확한 마음이 뭐냐면, 최종 선택을 하고 싶지 않고, 그리고 사귈 생각도 지금까지 없다. 그렇다고 영수님과 아예 연을 끊는 것도 저는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친한 사이로라도 남을 수 있으면 남고 싶기는 하다”며 “영수님은 이제 결혼을 생각하셔야 할 나이고 저는 좀 가벼운 마음을 여기를 온 것 같고”고 덧붙였다.
이에 영식은 “영수님도 첫 연애를 한 2~3년정도 하고 싶을 수도 있지 않느냐. 지례 짐작을 하고 있는 거다. 영자님 혼자”라며 “지금 걱정하는 건 영자님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한다”며 “최종 선택은 단지 방송 적으로 브라운관에 서로 ‘하트’ 3초만 나온다. 이게 다다. 굳이 이거 안 해도 된다. 최종선택을 안 한다고 연락을 안 하는게 아니지 않느냐”고 조언했다.
영식의 조언에 힘을 얻은 영자는 “오빠 그냥 나 솔직하게 이야기 할게. 나 내일 최종 선택 안 할 거야, 내가 너무 늦게 말한 건 아닌지 걱정 된다”며 “오빠 진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고 싶다.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말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영자의 말에 영수는 “나는 그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내가 좋다고 했지. 네가 나를 얼마나 좋아한다고 하냐면 나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내가 10살이나 많지 않느냐. 그러면 오빠 노릇 해야지”라고 영자의 마음을 받아드렸다.
“네가 부담 안 되게 해줄게”라고 의젓하게 말한 영수는 “굳이 말 안 해도 나에게 살짝만 알려줬어도 됐었다. (어려운 이야기) 괜히 먼저 이야기 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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