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이쯤되면 국민커플? 커플 잠옷입고 미리보는 신혼일기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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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과 서윤가 커플이 첫 커플여행서 커플 잠옷을 입고 첫날밤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에서는 처음으로 커플 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구의 '핫플'을 즐긴 뒤, 한옥 숙소에서 첫째날 밤을 맞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수성못을 손잡고 걸으며 쓰다듬으면 사랑이 돈독해진다는 연리지 나무를 만났다.
다음날 아침, 김동완은 서윤아가 사라져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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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동완과 서윤가 커플이 첫 커플여행서 커플 잠옷을 입고 첫날밤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에서는 처음으로 커플 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구의 '핫플'을 즐긴 뒤, 한옥 숙소에서 첫째날 밤을 맞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수성못을 손잡고 걸으며 쓰다듬으면 사랑이 돈독해진다는 연리지 나무를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나무를 쓰다듬으며 "싸우지 않게 해주세요", "꽃돼지랑"이라는 애칭을 부르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어 오리배를 탄 김동완은 열정 넘치게 오리배를 운전하다 지쳤다. "다시 오리배 안탈겁니까?"라는 서윤아의 질문에 "타야지. 윤아랑"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옥 숙소로 온 두 사람은 숙소 안방에 나란히 앉아 각자 가져온 짐을 풀었다. 그러다 김동완은 트렁크에서 무언가를 무심하게 꺼내더니 "너 가져"라고 건냈다. 알고보니 첫 여행 선물로 핑크-블루 컬러의 커플 잠옷을 미리 준비해 깜짝 선물을 한 것. 서윤아는 "너무 귀엽다. 감동이다"며 잠옷을 직접 몸에 대보고, "난 스팀다리미 가져왔는데 잠옷 다려 줄까? 사진찍자"라며 환상의 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서윤아는 김동완이 씻는 동안 정성스레 김동완의 잠옷을 다긴 후 화장실 앞에 가져다 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멘토군단들은 단체로 "와우~"라고 환호하더니, "진짜 신혼 첫날밤 훔쳐보는 느낌이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김동완 역시 서윤아가 ��는 동안 혼자서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에 멘토군단은 단체로 "타임!"을 외치더니 "평소 안 하던 스트레칭을 왜?", "혹시 푸쉬업 하는 거야?"라고 대흥분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 급기야 김동완은 향수를 뿌리고 립밥까지 바르기도. 하지만 먼저 누워있던 김동완은 홈케어 마스크를 쓴 서윤아 때문에 깜짝 놀라 깼다. 김동완을 위해 기계를 직접 가져 온 서윤아에 김동완은 "민낯 너무 예쁘다"며 틈새 칭찬을 하기도.
다음날 아침, 김동완은 서윤아가 사라져 당황했다. 김동완은 안절부절 못하더니 즉각 서윤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않아 급기야 서윤아의 절친한 언니인 방송인 심진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심진화 마저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하염없이 기다리던 가운데 서윤아가 양손 가득 장을 봐서 왔다. "간단히 아침밥 하려고"라는 서윤아의 말에 김동완은 "내가 하려고 했는데"라면서도 활짝 웃으며 내심 좋은 미소를 보였다.
김동완은 서윤아의 첫 요리에 기대가 가득하면서도 옆을 떠나지 못했다. 서윤아의 진미채볶음에 김동완이 "너무 맛있다. 팔자"면서 "반찬가게 하자"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전화를 받지 못한 심진화가 콜백했다. 심진화는 "어젯밤 꿈에 윤아가 '언니 미안해. 우리 사귄지 좀 됐어요'라고 했다"고 이야기하며, "설마 손만 잡고 잔 건 아니죠? 기대할게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동완은 서윤아가 차린 밥상에 "설명이 안 된다. 청담동 스타일 찌개? 너무 맛있었다. 안남기고 다 먹게된다"며 진심을 담은 리액션을 보였다. 이에 서윤아는 "잘 먹으니까 또 하고 싶다"고 말했고, 김동완은 "우리 입맛 궁합은 기가 막히다. 내가 이제 밀가루만 끊으면 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김동완은 "이런 한옥에서 사는거 어때?"라고 물었다. 서윤아는 "관리하기 힘들잖아"라고 하자, 김동완은 "마당쇠 하나 있어야지. 내가 마당쇠하면 되잖아"라고 장난을 쳐 서윤아를 웃음짓게 했다.
서윤아는 "집 같은데서 같이 밥먹으니까 너무 이상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고, 김동완은 "우리 집이라 생각해. 여기서 너한테 밥을 얻어먹게 될 줄 몰랐는데, 자주 해 줘"라고 화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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