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건물 11년만 4배 올라‥홍석천 “내가 사려했는데” 원한(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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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가수 태진아에 대한 묵은 한을 고백했다.
이날 홍석천은 태진아와 혼자만의 경쟁을 하고 있다며 "큰 누나와 장사할 때 좋은 건물이 나왔다고, 은행 대출 당겨서 살 수 있다고 해서 보러 간 게 지금 태진아 선배님 건물이다. 건물주님과 2시 계약을 하게 됐다. 그런데 (건물주님이) 바쁜 일이 생겨서 내일 만나자고 연락하셨다더라. 다음날 계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머나 세상에. 태진아 선배님이 계약하신 거다. 건물주님이 태진아 선배님 팬이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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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가수 태진아에 대한 묵은 한을 고백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2회에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태진아와 혼자만의 경쟁을 하고 있다며 "큰 누나와 장사할 때 좋은 건물이 나왔다고, 은행 대출 당겨서 살 수 있다고 해서 보러 간 게 지금 태진아 선배님 건물이다. 건물주님과 2시 계약을 하게 됐다. 그런데 (건물주님이) 바쁜 일이 생겨서 내일 만나자고 연락하셨다더라. 다음날 계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머나 세상에. 태진아 선배님이 계약하신 거다. 건물주님이 태진아 선배님 팬이었더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억울함 입장이었다. "내 입장에선 석천이가 계약하려고 했으면 안 사고 다른 거 사면 되는데 몰랐고 건물주도 얘기 안 했다"고.
홍석천은 "그래서 제가 선배님 가게 안 간다. 가겠냐, 거기가 4배가 뛰었는데. 거기 지나갈 때도 바른 걸음으로 간다"고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태진아가 무려 "11년 전 얘기"라고 하자 김구라는 "네가 4배 오른 가격에 사"라고 일침을 가했고 홍석천은 "이제는 못 산다"고 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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