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4옵션 위기' 김민재 나폴리 복귀합니까?...HERE WE GO 기자가 밝힌 진실

김대식 2024. 4. 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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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미래다.

이에 나폴리는 바이에른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의 복귀를 고민하는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 가능성은 낮다.

이탈리아 일 마티노는 16일 나폴리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분석하며 '혁명이 준비되었다는 것은 수비 보강을 의미한다. 리빌딩이 필요한 포지션이다. 김민재를 나폴리로 데려오는 게 꿈이다'며 나폴리에서 김민재 복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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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폴리가 김민재를 복귀시키려고 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나폴리,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여러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 하지만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설의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를 복귀시키려고 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나폴리,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여러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 하지만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설의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가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미래다.

김민재가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에 밀려서 바이에른 뮌헨 벤치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자 이적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김민재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과 자주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가장 먼저 연결된 구단은 이탈리아 무대를 지배하고 있는 인터밀란이었다. 지난 3월 이탈리아 유력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터밀란이 선택할 수 있다면 데려오고 싶은 수비수가 있다면 바로 김민재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선수지만 사실상 자리를 잃었기 때문에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김민재 자신도 상황에 그다지 만족하지 않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친정팀인 나폴리와도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나폴리는 김민재와 함께 33년 만에 위대한 역사를 이뤄냈지만 김민재가 떠난 후에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모습을 완전히 상실해버렸다. 이번 시즌에만 3번째 감독이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도 못 나갈 정도로 성적이 초라하다.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를 복귀시키려고 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나폴리,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여러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 하지만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설의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를 복귀시키려고 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나폴리,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여러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 하지만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설의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에 나폴리는 바이에른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민재의 복귀를 고민하는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 가능성은 낮다. 이탈리아 일 마티노는 16일 나폴리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분석하며 '혁명이 준비되었다는 것은 수비 보강을 의미한다. 리빌딩이 필요한 포지션이다. 김민재를 나폴리로 데려오는 게 꿈이다'며 나폴리에서 김민재 복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가 쉽지 않은 이유는 연봉 차이 때문이다. 일 마티노는 '바이에른에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김민재로 인해 나폴리가 조용히 접근한다는 계획도 있다. 임대로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다. 그러나 김민재는 이제 850만 유로(약 125억 원) 이상을 받고 있다. 이는 나폴리의 최대 연봉을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를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유벤투스와도 연결시켰다. 일 마티노는 '크리스티나우 지운톨리 유벤투스 단장은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떠날 경우 김민재를 되찾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 어쨌든 나폴리의 깜짝 움직임은 바로 김민재의 놀라운 복귀다'고 덧붙였다.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를 복귀시키려고 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나폴리,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여러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 하지만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설의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를 복귀시키려고 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나폴리,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여러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 하지만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설의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운톨리 단장은 나폴리 시절 김민재를 페네르바체에서 과감하게 데려온 인물이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에는 유벤투스로 직장을 옮긴 상태다. 유벤투스 정도의 구단이라면 김민재의 이적료와 급여 모두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김민재의 최근 이적설에 모두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내가 이해한 바로는 김민재가 이번 여름 나폴리로 복귀한다는 보도는 전혀 가능성이 없다 그는 물론 더 많이 뛰고 싶어하지만 바이에른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상황은 바이에른 신임 감독이 그에게 클럽을 떠나라고 지시할 경우에만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바이에른의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구단과의 상의 끝에 김민재를 매각하겠다고 결정하지 않는 이상, 김민재가 구단을 떠날 일은 없다는 것이다. 바이에른 입장에서도 지난 시즌에 데려와 무난하게 팀에 적응한 김민재를 곧바로 팔아버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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