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스승은 ‘손흥민 父’ 손웅정 “자신감 있게 하고 오라고”(골때녀)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캡처)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지혜의 스승이 손웅정 감독으로 밝혀졌다.

4월 17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FC아나콘다, FC개벤져스 경기가 공개 됐다.

FC개벤져스는 임산한 이은형이 하차하고 허민이 합류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스피드를 기대했다. FC아나콘다 역시 지난 겨울 동안 러닝으로 체력 강화 훈련을 했고, 션과 함께 러닝 훈련까지 했다.

경기 당일 양 팀 선수들뿐 아니라 배혜지의 남편 KBS 조항리 아나운서,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까지 현장을 찾아 힘을 더했다.

경기 전 FC아나콘다 배혜지는 “박지혜 언니 스승님이 손웅정 감독님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박지혜는 “내가 잘해야 감독님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데 감독님한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해야지”라고 민망해 하면서도 “감독님이 자신감 있게 하고 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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