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홈런 폭발! 삼성의 거침없는 3연승...국민 유격수, "라팍에서 우리가 계속 보여줘야 할 플레이" [오!쎈 대구]

손찬익 2024. 4. 17.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초반에 홈런이 터지면서 경기가 우리 쪽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됐다".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2로 이겼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에 홈런이 터지면서 경기가 우리 쪽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됐다. 라팍에서 우리가 계속 보여줘야 할 플레이"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또 "평일 경기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전 3연승을 쓸어 담은 삼성은 연승 분위기를 이어 갈 선발로 이승민을, 전날 권희동의 연장 10회 끝내기로 위닝 시리즈를 이룬 NC는 2승을 기록중인 카스타노를 선발로 내세웠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기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2024.04.1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경기 초반에 홈런이 터지면서 경기가 우리 쪽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3연승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지난 14일 대구 NC전 이후 3연승 질주. 선발 대니 레예스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 사냥에 성공했다. 

김영웅, 구자욱, 데이비드 맥키넌, 이성규 등 4명의 타자가 홈런을 터뜨리며 상대 마운드를 무너뜨리는데 앞장섰다. 강민호는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에 홈런이 터지면서 경기가 우리 쪽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됐다. 라팍에서 우리가 계속 보여줘야 할 플레이”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발 레예스와 불펜 투수들도 본인들의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연승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다음 경기도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또 “평일 경기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좌완 이승현, 두산은 곽빈을 18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