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오유진 “돌 때부터 부모님 이혼하고 할머니 손에 쭉 커”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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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오유진이 '할머니하고 나하고'로 합류했다.
오유진은 "가수를 하기 전에도 저를 위해서 자기 인생 포기하고 저를 키우셨는데 가수 생활하다보니 할머니 힘이 필요하기도 했고. 특히 이번에 '미스트롯' 하면서 거의 서울에 있으니까 할머니가 나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사시는 분이라고 또 한 번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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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오유진이 ‘할머니하고 나하고’로 합류했다.
4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 미 오유진이 합류했다.
15살 오유진은 “미스트롯3 미 오유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저희 가족은 저랑 엄마랑 할머니다. 엄마가 간호사다. 시간이 불규칙해서 할머니와 저랑 따로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유진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지낸 게. 돌 때부터 엄마와 아버지가 이혼을 하시고. 제가 태어나 돌이 지나고 할머니 손에서 지금까지 쭉 컸다”며 “할머니는 그냥. 저 하나 위해 사시는 분인 것 같다”고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유진은 “가수를 하기 전에도 저를 위해서 자기 인생 포기하고 저를 키우셨는데 가수 생활하다보니 할머니 힘이 필요하기도 했고. 특히 이번에 ‘미스트롯’ 하면서 거의 서울에 있으니까 할머니가 나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사시는 분이라고 또 한 번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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