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연패 끊었다…신인 육청명 호투+천성호 3안타 활약에 키움 6-4로 제압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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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신인투수 육청명 호투와 천성호 3안타에 힘입어 3연패를 끊었다.
육청명은 5이닝 1실점으로 활약했으나, 이후 KT가 동점을 허용해 첫승을 거두진 못했다.
KT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6-4로 승리했다.
KT는 3회 무사 1,3루에서 천성호 3루타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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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원성윤 기자] KT가 신인투수 육청명 호투와 천성호 3안타에 힘입어 3연패를 끊었다. 육청명은 5이닝 1실점으로 활약했으나, 이후 KT가 동점을 허용해 첫승을 거두진 못했다.
KT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키움이 냈다. 2회, 송성문은 투수 육청명이 던진 시속 144㎞ 속구를 놓치지 않고 우월 솔로홈런(비거리 120m)을 만들어냈다.
KT는 3회 무사 1,3루에서 천성호 3루타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영민이 던진 로우-커브를 걷어올리며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큼직한 타구를 만들었다. 여기에 폭투로 천성호가 홈인해 1점을 더 냈다.
KT는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로하스가 우측담장을 때리는 대형 2루타를 만들었다. 장성우 볼넷 이후 조용호가 우전안타를 치며 로하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추가했다.
위기는 육청명이 내려가면서 시작됐다.
키움은 6회 송성문 볼넷, 이원석 좌전안타, 김휘집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김재현이 중견수 뜬공을 만들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냈다. 이용규 볼넷으로 다시 만루를 채운 뒤 김혜성 중전안타로 2타점을 내 4-4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승부 끝에 KT가 웃었다. 천성호 로하스 연속 2루타로 1점을 올렸다.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뒤 문상철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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