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증권 계좌 개설 3개월 정지
김재노 2024. 4. 17. 22:09
[KBS 대구]대구은행이 불법 증권 계좌 개설과 관련해 증권계좌 개설 업무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대구은행의 불법 증권계좌 개설과 관련해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업무 3개월 정지, 과태료 20억 원, 직원 177명에 대한 감봉 등 신분 제재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구은행은 입장문을 내고 불법 증권계좌 개설에 대해 사과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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