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KBO 최다 홈런 기록 도전 중 갈비뼈 미세 골절로 전력 이탈

최대영 2024. 4. 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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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중심 타자 최정(37)이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큰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정은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왼쪽 갈비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정은 지난 16일 KIA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치며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으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팬들과 팀 동료들 사이에서도 큰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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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중심 타자 최정(37)이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큰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정은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왼쪽 갈비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최정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회말 첫 타석에서 KIA의 선발 투수 윌리엄 크로우가 던진 시속 150km의 투심 패스트볼에 맞아 쓰러졌다.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된 최정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여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갈비뼈에 미세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최정은 18일 추가 검진을 받은 후, 정확한 부상 정도와 함께 재활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최정은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기록(467홈런)과 단 1개 차이로 뒤쫓고 있어, 이번 부상으로 인해 신기록 도전이 일시 중단됐다.
최정은 지난 16일 KIA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치며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으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팬들과 팀 동료들 사이에서도 큰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SSG 랜더스와 팬들은 최정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가 다시 경기장에 돌아와 홈런 기록을 경신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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