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울산은 세계로 간다' 홍명보 감독 "FIFA 클럽월드컵 진출,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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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클럽월드컵 진출에 기뻐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홈 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울산은 요코하마전 승리로 3점을 획득하며 81점으로 전북 현대(80점)를 따돌리고 연맹 랭킹 2위를 탈환했다.
홍명보 감독은 "요코하마를 이겨서 기쁘다. 여기에 클럽월드컵까지 진출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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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클럽월드컵 진출에 기뻐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홈 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울산은 결승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경기 결과로 울산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울산은 요코하마전 승리로 3점을 획득하며 81점으로 전북 현대(80점)를 따돌리고 연맹 랭킹 2위를 탈환했다. 이미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알 힐랄이 연맹 랭킹 1위다.
홍명보 감독은 “요코하마를 이겨서 기쁘다. 여기에 클럽월드컵까지 진출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동경이 군 입대를 하기 전에 맹활약하고 있다. 홍 감독은 “아쉽다”라면서 “본인도 우리 팀에게도 좋은 상태에서 헤어지게 됐다. 이동경은 유럽에 진출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이 이동경이 가진 실력이다. (유럽에서 어려웠던 경험을 했기에) 더 발전하고 좋은 상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팀을 위해 헌신해주고 있어 정말 고맙다”라고 답했다.
이동경은 언제까지 출전하게 될까. 홍 감독은 “내부적으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진 않았다. 일본 원정은 같이 동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고(故)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행사가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에 행사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유상철 선수가 두 팀에서 뛰었기에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양 팀 구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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