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청년 기업’ 키운다
롯데카드가 서울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과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기업 지원을 위한 행사·프로모션 공동 참여 및 지원, 양 기관의 지원사업에 참여한 ESG기업의 판로 확대·홍보 및 교류 활성화 지원, 기타 상호 합의한 공동 협력사업 등을 내용으로 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연계 비즈니스를 펼치는 ESG기업에 창업·경영 전문가 컨설팅,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등을 공동 제공해 ESG기업 육성에 대한 시너지를 높인다.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캠페인에서 ESG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매출 상승 등 성과를 거둔 경험을 살려 서울시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의 홍보·마케팅에도 나선다. 이 기업에는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과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 활용 상품, 브랜드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ESG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지원 시 선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시와 롯데카드는 지원 중인 ESG기업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프로모션도 주최·운영할 계획이다.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은 “서울시와 지역 경제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ESG기업을 키워내도록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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