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다큐 ‘렛 잇 비’ 54년 만에 다시 본다

조성민 2024. 4. 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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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영국 4인조 밴드 비틀스가 마지막 앨범인 '렛 잇 비'(Let It Be)를 녹음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54년 만에 다시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는 16일(현지시간) 마이클 린지 호그(83) 감독이 연출한 비틀스 다큐멘터리 '렛 잇 비'(사진)를 5월8일부터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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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디즈니플러스’서 공개
마지막 앨범 녹음하는 과정 담아

전설적인 영국 4인조 밴드 비틀스가 마지막 앨범인 ‘렛 잇 비’(Let It Be)를 녹음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54년 만에 다시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는 16일(현지시간) 마이클 린지 호그(83) 감독이 연출한 비틀스 다큐멘터리 ‘렛 잇 비’(사진)를 5월8일부터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가 1970년 5월 개봉 이후 정식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디즈니는 전했다.
이 영화는 비틀스 멤버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1969년 1월 ‘렛 잇 비’ 앨범 제작을 위해 함께 곡을 연습하고 녹음하는 과정을 담았다. ‘렛 잇 비’는 비틀스가 해체되기 전 함께 만든 마지막 앨범이었다.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이 반세기 전 촬영된 다큐멘터리를 더 나은 화질로 복원하는 작업을 맡았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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